아름다운구속

셀프본디지의 계획, 실행, 고민, 결과, 평가

@dwarf82 2016. 7. 14. 10:23

여름 휴가 계획으로 셀프 본디지 계획을 세웠습니다.


1. 계획

 1) 상체  귀갑 스타일 본디지, 하체는 귀갑과 아래쪽 다리에 연결

 2) 철봉아래 하단 2곳에 다리 고정 허벅지부터 골반까지는 손잡이에 고정, 손은 뒤쪽 쇠로 된곳에 뒤로 고정(수갑사용)

 3) 어께는 위쪽 상단 부분에 고정

 4) 탈출방법으로는 낚시줄이 넣은 얼음을 만들고, 수갑열쇠를 위에 설치, 얼음과 연결

  + 기타 감흥을 위해서 유두집게, 애널진동기, 애그 진동기를 부착하고 스타킹 착용(빠질수 없는 용도)

 5) 대략 3~4시간 이후에 탈출가능 예상 가능


2. 실행

 1) 위의 방법대로 실행 중 수갑에서 문제가 생김

 2) 몸을 계획대로 구속한 후에 손을 뒤로 하는 경우 너무 타이트 함.

 3) 열쇠를 손에 닫기 힘든 부분이 생김, 탈출 가능성이 불확실함

 

3. 고민

 1) 탈출이 힘들수 있다는 부분에서 마음이 흥분됨

 2) 심장박동이 올라가면서 어떻게 탈출이 가능할까, 3시간 동안 버틸수 있을까 고민

 3) 수갑 열쇠가 손이 닫을수 있는지 확인해 본 결과 가능은 할듯 함.


4. 결과 

 1) 탈출의 가능성은 있으나, 위험이 높기 때문에 그냥 손은 앞쪽으로 수갑착용

 2) 몸 구속은 어느정도 계획과 같게 실행했으나, 손 구속 위치 변경으로 인하여 감흥도가 떨어짐

 3) 상상과 다른 결말., 반은 실패라 할수 있음


5. 평가

 1) 전신 구속이 가능한 좋은 도구라 생각됨

 2) 생각보다 튼튼하고, 상단 바에 체중 100kg까지 가능하다는건 사실인지라 행잉도 가능할 것으로 보임

 3) 혼자서는 위험함.

 4) 타인과 함께 라면 또다른 구속감과 타이트한 느낌을 가질수 있을 것이라 생각됨


+ 로프 구속 말고 다른 구속 스타일을 생각하는데...

  그물을 이용해서 행잉스타일로 해볼까 라는 고민은 되나 이또한 탈출이 힘들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