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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 종속화 실험 -7-

@dwarf82 2013. 9. 12. 22:52

누나는 나를 잠시 일으켜새우더니 흰색 드로잉즈만 입은 하체에 레깅스를 입힌다. 

조금 심하게 타이트 해서 피가 안통하는거 아닌가 싶을정도였는데 생각보다 잘늘어나는거 같다.


가슴에 붙이는 브라를 2개씩 붙이더니, 가방에서 누나 윗속옷을 꺼내서 나에게 입혀졌다.그리고 잠시 쇠사슬을 풀고 상의를 입혔다. 그리고 바로 다시 사슬을 채웠다. 

상의는 재질이 의외로 가죽같은데 몸에 착하니 달라붙고 특이하게 손끝이  재봉되어 있었다.


손보자기 있는 상태로 상의를 입다보니 정말 손이 아닌 강아지 앞발이라 보여졌다.

그리고 허리에 코르셋을 감싸고, 줄을 땡기는데 여자들이 코르셋할때마다 숨을 못시는지 알수 있을정도였다.그리고 부츠를 신기고 자크를 올리고 옆에 아주 작은 자물쇠를 채웠다

레깅스에 허리띠와 코르셋을 작은 자물쇠로 잠그고, 옷과 코르셋은 케이블 타이로 열심히 떙기고 있다.


생각만큼 타이트 했지만, 신축성이 좋은 재질이라 그런지 그나마 갑갑한건 코르셋 뿐이였다.


"휴..이제 옷은 다 입혔고, 자 눈앞에 자물쇠 보이지? 이거 어디에다가 둘까? 호호호호 그렇게 보고 있지마 내가 너무 미안해지잖아.호호호. 이제 이 자물쇠 없으면 옷도 못벗겠네 이거 소재가 꽤나 튼튼한거라 손으론 절대 안뜯어진다"


누나가 열쇠를 어디론가 가져가는 순간 나는 방안에 거울을보며, 어 여자같다. 라는 생각에 빠졌다.


"생각보다 이쁜데호호호 이거 탄력적인 엉덩이봐"


 " 찰싹!!!!" 


서있다가 나는 순간 다시 업드릴수밖에 없었다. 힐때문인지 균형잡는게 정말 어려웠다.

업드려있는데 엉덩이 부분 레깅스가 들리더니 뭐가 꽂혀지는 게 있었다.


"역시 꼬리는 있어야 아지지 호호호호 근데 너무 귀엽다 ㅎㅎㅎ  자 앞발~!"


나는..순간 고민이 되었다. 어떻게 해야 하지..


"어머?! 이거 눌를까?"


바로 나는 손..아니 앞발을 누나 손에 올렸다.


"잘했어~쓰담어줘야지~"


누나..아니 주인님의 손길에 나도 모르게 짜릿한 전율이 오는듯하다.

주인님은 나의 손목에 가죽 수갑을 발목에는 가죽 족갑을 채우고 자물쇠를 연결했다.

그리고 목줄과 오른쪽 수갑 링을 통과 하여 오른쪽 발목 족갑까지 사슬을 연결했다. 반대쪽도 목줄에서 왼쪽 수갑링, 왼발 족갑링을 사슬로 통과 시켯다.


"자 이제 줄맞춰야지?"


누나는 손목을 내 가슴위치에 두고 사슬과 링 사이를 자물쇠로 채우고 비슷한 길이로 사슬길이를 발 링에 사슬로 잠궜다.

누나가 손을 놓으니, 짧은 사슬로 인해 바로 업드린 4발달린 모양이 되었다.

왼발과 오른발의 링은 약 30cm길이로 사슬 연결, 오른팔목과 왼쪽 팔목도 비슷한 길이로 연결했다.


"아..정말 자물쇠 많다 많어. 이거 어떻하니..어떤게 어떤건지 열쇠 몰르겠다. 알아서 풀던지 해야겠네 우리 아지~"


순간 놀래서 누나에게 다가가려 했지만 목과 바닦이 연결된 사슬의 길이만큼 만 움직일수 있었고, 일어 서는것도 불가능했다.


"호호호호 귀엽다 귀여워 이렇게 귀여울줄 누가 알았을까~~ 이제 실험 시작도 안한건데 너무 즐거운데 이거 어떻하지 벌써 풀어주기 싫다.

10일 기간이 너무 너무 짧을꺼 같아. 너랑 장기간 계약할껄 그랬네..호호호호호 오늘은 이대로 자고 내일아침에 보자~"


나는 너무 몸이 불편해서 어쩔줄을 모르고 있고 누나에게 풀어주면 안되냐는 아니 조금만 더 옆에 있어주면 안되는 눈빛과 함께 작은 목소리로


"멍.......멍...."


"어머 벌써 말을 배웠네!!!아오 기특해라!!! 상좀 줘야겠다." 


나의 얼굴을 손으로 감싸더니 입술에 살짝 입맞춤을 해줬다

당황스럽지만 입술의 감촉이 너무 부드러웠다.


"내 강아지도 이정도는 해주니깐 실험에 문제 없을꺼고~ 자 일로와 ~ 눈 가려야지"


시각이 차단된다는 게 얼마나 무서운지 방금전에 체험을 했기에 순간 뒷걸을 치기 시작했다.


"상도 줬는데 이럴꺼야? 내 말 안들으면 어떻게 되는지 금새 까먹었어?"


한손에 쥐어진 리모컨에 2라는 버튼을 다가가는 모습을 보고 바로 누나 앞에 기어갔다.

주인님은 후드에 안대를 씌우고, 테이프로 머리를 둘르며 고정을 했다.

나는 앞발로 눈 부분을 만졌지만 절대 빛이 들어오지 않게 꼼꼼하게 주인님이 정리한거 같다.


"자 아지야 나는 이제 자러 간다 불끌께 ~ 잘자고 내일보자"


또가..또각...딸랑..딸랑..또각..딸랑..


점차 소리가 멀어지나 나는...불안했고....무서웠다..일어설수도, 움직이는 공간도 좁고, 앞도 보이지 않고, 이렇게 10일간을 지낼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