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드앞의 자크가 비로써 열렸다.
“휴..우...휴...”
바람을 마신다는 것이 이렇게 상쾌할줄은 몰랐다.
“아지!!!너 오늘한 잘못은 조금있다가 체벌할꺼야. 알았지?”
“끄응....머....엉....”
“자!”
아무것도 안보이지만, 내 입에 누나 손의 감촉이 느껴졌다.
그리고 손에는 물이 약간 있었다.
목이 얼마나 마르던지 나는 아무런 생각없이 누나의 손을 할짝였다.
후르르릅..할짝..
“꺄르르르르..아지야 간지러워..호호호호호 너 목말랐구나?”
누나가 웃던 말던 나는 약간의 물기가 있는 누나의 손을 계속 할짝였다.
“또 마시고 싶어?”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말로 해야지 말~~어떻게 또 줄까?”
“멍”
“소리가 작네 ? 그만 줘야겠다”
“멍!멍!”
“꺄르르르르...호호호호호호호호호호호 좀더 줘야겠네 우리 아지 목소리 참 좋네”
“멍!멍!”
누나는 손에 몇 번이고 물을 담고 나에게 줬다.
어느정도 물을 마시고 나니 몸이 좀 차분해지는듯 한 느낌이 왔다.
“아지야~”
“멍!”
“배고프지?”
“멍!”
“안고프다고?”
“멍멍!”
이제 말좀 알아듣네?
자 일단 밥먹을까?
“멍”
“자 먹어”“탁”
무엇인가 바닥에 놓아졌다. 누나가 안대를 풀렀을때 내 눈앞에 보이는건 개 밥그릇이였다.
그리고 그 안에 우유안에 시리얼이 담겨있었다.
“............”
“왜 먹기 싫어? 그럼 그냥 먹지 말고.”
“머..ㅇ......”
“먹지마”
“멍!!멍!!”
앞발..로 그릇을 잡고 코를 박고 입이 아닌 혀로 그릇에 있는 음식을 먹기 시작했다.
작은 그릇이고 배가 너무 고파서 1분도 안되서 그릇을 비웠다.
“아지야. 사료가 아니라 시리얼이라 아쉽지?? 다음부턴 조금씩 적응하자?”
“...........”
“자 이제 간식 먹어야지”
뼈다귀 모양의 강아지 껌이 내앞에 있는데, 양 끝에 끈이 달려있었다.
“아무래도 너 처음이니깐 안먹을꺼 같아서 ㅎㅎㅎㅎ 자 입벌려~”
“끼잉....”
“어? 이제 애교도 부리니?ㅎㅎㅎㅎㅎ 나 한테 애교 안통하는거 알지? 아~해~~”
지금 보니, 누나는 요가 타이즈 셋트를 입고 있었다. 4발로 업드려 있는 나의 눈높이에 누나의 가슴골이 보
이자, 아래로 살짝 힘이 들어갔다. 그모습을 누나가 보더니 손으로 툭툭 치면서
“호호호 너 슬슬 발정나나보다”
“끼잉...끼잉...”
“호호호 자 아~~해”
누나가 내 잎에 개껌을 물렸다. 그리고 양끝의 끈을 뒷통수 쪽으로 매듭을 꽉 지었다.
혀로도 뱉어낼수 없는 정도로 조여지고, 나는 자연스럽게 껌을 물고 있을 수밖에 없었다.
“자~ 그 껌 보통 개껌의 강도 5배야~ 주인이 준거니깐 열심히 씹어~”
껌이 입속 깊숙이 있어서 어금니로만 조금씩 조금씩 씹을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입이 닫혀지지 않아 침이 조금씩 흐르기 시작했다. 어떻게든 입을 닫으려 애를 스고 혀를 움직여
도 결국엔, 바닥까지 닫기 시작했다.
“추릅..추릅...”
“우리 강아지 침 많이도 흐른다. 진짜 강아지 다됐네~”
누나의 머리를 쓰담는 손길에 아래에 힘이 점점 들어가고, 수치스러움에 누나를 쳐다볼수가 없었다.
잠시동안만 연재를 중단합니다.
요즘...욕구가..;;감당이 안될정도가 되어가서 ^^
얼른 플을 한번해서 풀던...사람을 좀더 찾아보던 해야겠습니다 ^^
대화는 항상 즐겁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이유로 틱톡을 삭제해서 ^^
핸드폰 동기화된 이메일을 활용하는편입니다.
jpsasimi@gmail.com 로 궁금한사항이나 대화하실분은 메일보내세요 ^^
그러면 라인 아이디 알려드리겠습니다
잠시동안은 다른 소재의 단편글을 써볼까 고민중입니다
빠른시일내에 다시 글써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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